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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선택한 전동화 속 '디젤' 차량…'투아렉'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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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 사장 "아직까지 디젤 차량 소비자 선호 높아"
프레스티지 트림 1억99만원, R-Line 1억699만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폭스바겐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의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투아렉은 '주행 효율성'과 '소비자 선택지'를 강조하며 디젤 차량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공개된 폭스바겐 투아렉 차량 옆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6 beans@newspim.com

폭스바겐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신형 '투아렉'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전세계에서 1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사랑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대표 프리미엄 SUV다.

◆틸 셰어 사장 "소비자 여전히 디젤 차량 원해"

투아렉 1세대 모델은 국내에서는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과 함께 처음 고객을 만났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2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개인적으로 투아렉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강인함'이라며 보잉 747기를 견인하고 다카르랠리를 제패한 투아렉을 여러분도 기억할 것"이라며 "투아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리미엄 SUV"라고 강조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투어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으나 이번 투아렉은 디젤 차량으로 출시된 것이 눈길을 끈다.

셰어 사장은 이에 대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옮겨가는 과도기에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효율성이 높아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고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디젤차량에 대한 니즈도 여전히 높음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두터운 팬층에 따른 판매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셰어 사장은 "이번 투아렉 출시에는 기존 고객들이 요청했던 사항들이 반영된 차이며, 투아렉 자체가 같은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모델이며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보유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셰어 사장은 판매 목표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경쟁적이고 도전적인 프리미엄 SUV 시장에 적시에 적절하게 출시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신형 '투아렉'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프레스티지 트림, R-Line 트림. [사진=조수빈 기자] 2024.08.06 beans@newspim.com

◆브랜드 최초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외관 라이트도 일부 변화

이번 신형 투아렉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사양들이 추가됐다.

먼저 브랜드 최초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3만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는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 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한다. 밤에도 낮처럼 유연한 운전을 지원하는 기능이다.

주행하는 차선이나 변경할 차선에 조명 카펫(Carpet of Light)을 비추어 주는 '레인 라이트'와 차선 변경 시도 시 옆 차선에 차량이 감지되었을 때, 옆 차선 경계 영역에 뚜렷한 선형 조명을 비춰주는 '레인 라이트 차선변경 경고' 기능 등도 적용됐다.

외관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전면부에는 그릴을 가로지르는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가 추가됐고, 후면에도 수평으로 길게 LED 라이트와 L자형 LED가 결합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측면에는 새로운 캐릭터 라인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드러냈고,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됐다.

내부 디스플레이도 보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변화했다. 차량 내부 중앙에는 15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운전석 쪽에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3.0L V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 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L당 10.8㎞다.

이외에도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조절하는 '에어 서스펜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정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 트림에 적용된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1억99만원, R-Line 트림이 1억699만원이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trade-in)하는 경우 300만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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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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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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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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