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화암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0년 건립 후 34년이 지나면서 노후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편의를 위한 청사 리모델링이 요구되고 있다.
정선군 화암면행정복지센터.[사진=정선군청] 2024.08.05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군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화암면 그림바위길 40번지,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내·외부 개보수 공사를 추진한다.
공사 기간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는 10월 4일까지 1층 민원실을 화암면종합복지회관 1층으로 이전, 민원서류 발급 등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유혜준 화암면장은 "이번 화암면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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