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일본 사카이미토시 소년축구 교류단(FC아미고)이 5일 강원 동해시를 방문했다.
동해시 해오름FC U-12 선수단이 일본 사카이미토시 소년축구단을 환영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4.08.05 onemoregive@newspim.com |
일본 사카이미토시 소년축구 교류단 FC아미고 축구단 15명은 5~6일 이틀간 동해시에 머물면서 동해시 해오름FC U-12선수단과 4차례 친선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는 카페리선인 이스턴드림호를 바탕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운항이 중단되었던 이스턴드림호 카페리 운항을 재개하는 시점에 소년축구 선수단의 교류가 양 도시의 우호협력 증진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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