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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에프,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13:20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13:2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스페이스에프(대표 김병훈)는 '2024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AFRO 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 농협은행, 코엑스가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그테크(스마트농업) 분야 ▲푸드테크 분야 ▲그린바이오 분야 ▲ESG 분야에서 약 280여개의 스타트업들이 부스를 운영했고 다양한 콘퍼런스 및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세포 농업은 줄기세포와 조직 공학을 통합 연구해 효율적인 세포 배양으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방식이다. 배양육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 대체 단백질 식품 중 하나의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AFRO 2024에서 스페이스에프는 서면평가에서 상위 10개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푸드테크 분야에 참여하였으며 세포농업기술을 활용한 배양육 공정 기술 및 시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스페이스에프는 서울대학교 BK21 농생명교육연구단, 축산과학기술연구소,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한국 세포농업학회(KSCA)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세포농업기술 연구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근육줄기세포 분리 배양, 무혈청 배지 개발 등에 대한 특허 및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등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기준 일부 개정고시'를 통해 세포배양식품이 식품원료로 쓰일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에 따라 스페이스에프는 관련 인증 절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스페이스에프는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 운영과 콘퍼런스 발표를 통해 배양육 개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세포농업기술 연구를 통해 배양육의 대중화와 미래 식량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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