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찬대 "오늘 '방송장악 부역자' 이진숙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

기사입력 : 2024년08월02일 09:50

최종수정 : 2024년08월02일 09: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이동관·김홍일·이진숙 카미카제식 인사 테러"
"모든 사태의 최종 책임 尹대통령에게 있어"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윤희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는 오늘 방송장악 부역자 이진숙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고 밝혔다.

박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부패·비리 혐의자 이진숙 임명 강행부터가 이미 원천 무효다. 일분일초도 방통위원장 자리에 있어선 안 될 인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7.31 pangbin@newspim.com

이어 "탄핵과 함께 즉각적인 사법처리로 국민을 우롱한 죄를 엄히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행은 "모든 사태의 최종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며 "윤 대통령은 공영방송 강탈을 위해 이동관·김홍일·이진숙을 차례로 앞세워 국민을 상대로 카미카제식 인사테러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위법적 방통위 2인 체제 역시 대통령의 광기어린 작품"이라며 "이들 모두가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중대한 법률 위반이다. 국민과 국회가 그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새로 선임된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도 경거망동하지 말길 바란다"며 "만일 정권의 방송장악 꼭두각시를 자처할 경우 무거운 법적 책임이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