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64개 도 산하의 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지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시에 따르면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이어 올해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정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적절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구성 △전문인력 평생교육사 신규 채용 △학습동아리 활동의 연계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운영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확대 등이 높게 평가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은 모든 시민에게 소외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평택시로서 시민들의 균형된 평생학습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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