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료·수강료 연간 최대 30만원 지원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중인 어학·자격시험 수수료 지원이 확대된다.
남양주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수강료 지원 포스터[사진=남양주시]2024.08.01 hanjh6026@newspim.com |
시는 1일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수수료 지원이 이날부터 응시료와 수강료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수수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와 수강료 합산 연간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작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총 906종이다.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수강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수강료는 실비로 지급된다.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031-590-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단단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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