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한국 생성형 AI '코난 LLM', 美 리포트에 기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 '코난 LLM'이 美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이름을 올리고 비즈니스 라인업도 새롭게 재정비했다.

美 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기재된 코난테크놀로지 '코난 LLM' 설명 [사진=스탠퍼드대 에코시스템 그래프]

에코시스템 그래프는 스탠퍼드대 기초모델연구센터(CRFM)가 세계 AI 모델, 데이터 셋, 응용프로그램의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프로젝트다. 28일 코난 LLM이 에코시스템 그래프에 추가됐다. 등록된 정보에 따르면 '코난 LLM은 코난테크놀로지에서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입니다. 초대형 AI 학습에 최적화된 이 모델은 고품질의 대규모 데이터와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활용합니다'라고 소개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난해 8월 코난LLM 파운데이션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의 토종 생성형 AI다. 통상 AI 모델은 한국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얼마나 갖고 학습했는지에 따라 한국어 성능이 결정된다.

코난 LLM의 전체 학습 토큰 수는 47B 모델 기준 1조5111억개(15111억), 한국어 토큰수는 5111억개에 달한다. 2007년부터 시작한 온라인 미디어 심화 분석 펄스케이(pulseK)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가 현재 250억 건 규모다. 한국어 토큰의 규모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정서, 라이프스타일 등이 담긴 데이터로 학습한 만큼 한국어 답변 품질도 뛰어나다.

지난 6월에는 사실상 국내 첫 대형언어모델의 공공 현장 도입 사례로 꼽히는 한국남부발전의 사내 생성형AI 구축사업도 착수했다. 생성형 AI 실증을 위해 치뤄진 기술평가에서 코난LLM은 보고서 생성부터 번역, 요약, 자료분석, 코딩까지 뛰어난 문서 생산성을 입증 받았다. 또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사내 구축 함으로써 정보 유출 및 보안 우려를 원천 차단한다는 점에서 기업 니즈에 부합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최근 STT, TTS, LLM 기능을 갤럭시 S24에 동시 탑재해 실시간 외국어 대화를 구현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등 저전력의 AI칩에서 작동된 만큼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 △드론 △웨어러블 등 여러 디바이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온디바이스 AI를 선보이며 기업용 코난 LLM 모델 라인업도 재정비했다. 기존의 파라미터 기준 분류에서 ▲OND(On-Device) ▲PRO(Professional, 단위업무 규모용) ▲ENT(Enterprise, 전사업무 규모용)로 구분했다. 생성형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에게 원하는 업무의 규모나 용도 및 예산에 맞춰 선택 폭을 넓히겠단 방침이다. 현재 코난 LLM은 14B와 47B 그리고 온디바이스용 4B와 7B 모델이 개발돼 있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현지 데이터와 컴퓨팅 인프라, 자체 엔진이 가진 특성을 승부처로 삼아 기업의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돕고 매출 확대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전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 자체개발 AI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 음성, 비디오 분야에서 2500여 고객사와 300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의 K-AI 얼라이언스이기도 하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