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셀러 8월 10일까지 모집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일죽시장 일원에서 '일죽시장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침체 되어가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일죽시장 루나페스티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안성시와 일죽시장 상인회가 직접 국내 유명 플리마켓인 리버마켓 안완배 감독과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사전에 모집된 플리마켓과 더불어 문화공연, 체험존,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리버마켓 개최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경제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안성시 관내 농가, 생산자, 핸드메이드 작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0일까지 모집을 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