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손잡고 일차리 창출에 나섰다.
기장군은 25일 군청에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지역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오른쪽)가 군청에서 윤홍립 신세계사이먼와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기장군] 2024.07.25 |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신세계사이먼 윤홍립 상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취업 연계망 구축 ▲기장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등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관내 우수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기업에는 인재를, 지역민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면서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장군청 로비에서'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에는 신세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 및 파트너사 25개 업체가 참여해, 매장관리·환경·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했다.
stpar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