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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여름방학, 화폐박물관에서 상평통보 팔찌 만들어요"

기사입력 : 2024년07월23일 08:39

최종수정 : 2024년07월23일 08:39

30일부터 3주간 여름방학 행사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상평통보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3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신기한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여름방학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3주간 열린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행사는 ▲주화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상평통보 LED 팔찌 만들기' ▲학예사와 함께하는 화폐 역사와 화폐 속 숨겨진 위조방지요소 체험 화폐특강 '돈!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별한 초대-화폐제조 현장견학'은 지난 3월 개최된 행복장터 경품으로 당첨된 가족과 이번 여름방학 이벤트 당첨 가족 등 35명을 대상으로 화폐제조 시설인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1일 1회 행운 뽑기 이벤트와 이벤트 데이(2회)를 개최해 오억원 들어보기, 동전쌓기 등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위해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기업 조폐공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열리는 여름방학 행사 프로그램 [자료=한국조폐공사] 2024.07.23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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