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부동산원지부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개최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중앙 기준 왼쪽부터), 양홍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날 선언식에서 노사는 ▲직원들의 인권 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존중,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 성희롱,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등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직장 내 비위행위에 대한 예방과 근절 ▲직장 내 비위행위에 대한 실효적 대응 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채택하며 직장 내 비위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갑질‧성비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직장 내 비위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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