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활주로형 직선코스와 365개 분화구 벙커 독특한 경험 선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솔라시도 영암의 '코스모스링스' 골프장이 여름 휴가철 맞아 이색 골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8홀 규모로 직선 활주로형 코스와 독특한 분화구형 벙커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창조적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모스링스 활주로형 직선 코스. [사진=전남도] 2024.07.22 ej7648@newspim.com |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코스모스링스는 평탄한 매립지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의 6772m 골프장이다.
4개의 쭉 뻗은 활주로형 직선코스와 365개의 분화구 모양 벙커는 도전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골프 코스를 형성한다.
또한 노캐디 운영과 저렴한 그린피로 대중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며 1인 로봇카트 도입으로 도보 라운드도 가능하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존 그린피 대비 최대 57% 할인을 제공하고 1박2일 골프 숙박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스모스링스 주변에는 레저테마파크, VR 가상체험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어 휴가철 가족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골프장 주변에는 레저테마파크, VR가상체험관 등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해남 산이정원 등 힐링 관광명소가 있어 방문객이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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