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 19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수리지원에 11농가의 농기계 23대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 모습. [사진=금산군] 2024.07.22 gyun507@newspim.com |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로 고장이 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긴급수리지원반을 구성하고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수리 신고를 하면 이를 취합해 매주 1~2회의 방문해 추진되고 있다.
또 엔진오일 및 필터 등 추가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지역을 거점으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하고 이후 일정은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해당 마을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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