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내달 24일까지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 여름철 성수기 개장에 맞춰 장수소방서와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했으며, 전날 '여름철 성수기운영 기간제근로자' 70여 명에 대해 응급처치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와룡 물썰매장[사진=장수군]2024.07.19 gojongwin@newspim.com |
▲와룡자연휴양림의 핫플레이스인 수영장과 물썰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수 치유의 숲에서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 내 가족휴가촌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와룡·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나무이야기·바람과 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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