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14회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오는 19일 강원 강릉시 하시동리 풍호마을 연꽃단지에서 개막한다.
풍호마을 연꽃축제 포스터.[사진=강릉시청] 2024.07.17 onemoregive@newspim.com |
19~21일 열리는 풍호마을(단풍나무가 많은 호수)에는 약 11만 5500㎡의 자연 늪지에 연꽃, 창포, 줄풀 등이 예로부터 군락지를 이루어 자생하고 있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열리고 있리고 있는 풍호마을 연꽃축제는 캐리커쳐, 패션타투, 연잎밥 체험 등이 있으며, 주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연꽃단지 관람로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있어 야간에도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일부 어린이 코너에 물놀이 참여 행사가 있어 여벌의 옷 등을 준비해 오면 축제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