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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 출범...음성서 첫 회의

기사입력 : 2024년07월17일 10:10

최종수정 : 2024년07월17일 10:10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탄소중립시험인증산업특구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험인증특구 협의회는 17일 오전 음성군 맹동면 거성호텔에서 첫 회의를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충북 탄소중립시험인증산업특구.[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3.11.29 baek3413@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협의회 위원장)과 정부 기관, 지자체, 시험인증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진천·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의 육성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중소기업벤처부는 2023년 12월 7일 충북혁신도시와 인근 산업단지 등을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로 지정했다. 

도는 특구 육성과 시업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력 양성, 포럼 개최, 시험인증 페스티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형 국장은 "협의회가 시험인증산업특구의 육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구가 시험인증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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