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배라, 세계 최초 AI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 내놨다…SPC 허희수 "AI 적극 활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글 협업' 배스킨라빈스 AI 아이스크림...허희수 부사장 야심작
AI 제미나이 활용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 행사서 언급
SPC그룹 디지털 전환 적극 선도..."삼립·파리바게뜨 등에도 AI 활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AI를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판매 데이터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 겸 비알코리아 전략총괄 임원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개최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 론칭 행사에서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한 아이스크림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 소개하게 된 배경에는 SPC그룹이 80년 가까이 쌓아온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R&D 기술과 노하우가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배스킨라빈스는 구글플레이의 최신 AI(인공지능)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개발한 아이스크림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를 공개했다. 구글과 배스킨라빈스의 첫 협업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 배스킨라빈스에서 개발한 콜라보 제품이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이 구글과 협업한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4.07.15 romeok@newspim.com

구글과의 이번 협업은 허 부사장이 주도해 이뤄졌다. 허 부사장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특히 그는 배스킨라빈스뿐 아니라 SPC그룹 전체 푸드사업에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을 적극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허 부사장은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통한 다양한 제품 아이디어를 배스킨라빈스가 구체화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 이슈와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이를 발판삼아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영향력을 넓혀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를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판매 데이터도 활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만들겠다"며 "배스킨라빈스에서 시작했지만 앞으로 삼립식품, 파리바게뜨까지도 AI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부사장은 최근 들어 그룹의 디지털 전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R&D센터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허 부사장이 주도해 올 초 새롭게 마련한 공간이다.

또한 그룹 계열사 '섹타나인'이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및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외에도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에 올려두면 결제를 지원하는 'AI 스캐너',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챗GPT'를 활용한 배스킨라빈스의 광고 영상 제작 등 SPC그룹의 디지털 사업을 진두지휘 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4.07.15 romeok@newspim.com

현장에서 직접 맛본 신제품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는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이었다. 노랑, 초록, 파랑의 구글플레이 로고의 색을 각각 망고, 오렌지, 사과, 패션 후르츠 등 4가지 샤베트와 소르베의 조합으로 형상화한 점도 특징적이다. 달콤 상큼한 맛에 부드러움이 더해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만한 맛이다.

올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해당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상품개발 연구원들이 '여름'에 어울리는 콜래버레이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미나이에 수십가지의 질문을 던져 탄생한 메뉴다. 배스킨라빈스의 1500개 이상의 플레이버 데이터가 바탕이 됐다. 제미나이는 텍스트 요약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까지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AI다.

행사에는 구글 경영진들도 참석해 기대를 드러냈다. 신경자 구글플레이 마케팅 총괄은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과 구글의 제미나이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냉장고에 있는 재료 사진을 찍어 제미나이에게 보여주면 레시피를 추천 받을 수 있는 등 일반인들도 활용하기 좋은 인공지능이다"라고 피력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구글 임원진과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맨 오른쪽)이 신제품 아이스크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07.15 romeok@newspim.com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노하우,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