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2일 강원 삼척시 장호 어촌마을과 임원파출소 등에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이 삼척 장호어촌마을에서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양경찰서] 2024.07.12 onemoregive@newspim.com |
김환경 서장은 장호어촌체험마을(투명카누) 사업장에서 수상레저활동에 필요한 장비 확인과 장호항 내 수심, 조명설비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원파출소를 방문해 상황 발생 시 사용하게 되는 구조 장비와 연안구조정 상태를 확인하고 성수기로 증가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상황 대응을 당부하고 근무하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김환경 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많은 국민들이 수상레저 활동을 접하므로 그에 따른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수상레저업체의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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