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카라비책' 프로모션 진행

기사입력 : 2024년07월11일 15:27

최종수정 : 2024년07월11일 15:27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달 말일까지 '카라비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카라비책' 프로모션 진행 [사진=스마트카라]

스마트카라는 덥고 습한 여름에 쉽게 부패하는 음식물쓰레기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여름 나기 비법으로 스마트카라 신제품 음식물처리기를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마트카라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카라의 신제품 음식물처리기 2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카라는 행사 기간 동안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할 시 ▲블레이드X 20만원 ▲스마트카라 400 Pro 2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필터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7개 카드사(▲신한 ▲국민 ▲삼성 ▲우리 ▲롯데 ▲하나 ▲NH농협)의 카드로 결제 시 5%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마트카라 브랜드스토어 알림 받기 설정을 한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후 포토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인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Pro 2'는 지난 5월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카라 신제품이다. 그중 5L 대용량 제품 '블레이드X'는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듀얼 처리모드를 적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할 수 없었던 치킨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자식 락 기능으로 평소 보관 시에는 쉽게 여닫고 처리 중에는 자동으로 잠김 전환되도록 설계해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은 30L로 다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도 넉넉하다.

신제품 2종 모두 자체 설계한 BLDC 메인 모터가 장착돼 소비전력과 마찰 소음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모터 수명은 늘렸다. 신제품을 대상으로 모터 무상 보증 기간 10년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한, 건조통은 보다 오랜 사용이 가능하도록 G7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기존 대비 비점착성 105%, 내마모력 60% 강화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여름철 쉽게 부패하는 음식물쓰레기로 고민이 많으실 듯해 스마트카라 신제품 음식물처리기를 해결책으로 제안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이라며 "무더위와 쏟아지는 폭우에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치킨 뼈를 분리해야 하는 수고로움까지 덜어주는 제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브랜드 상관없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라면 고장, 파손된 제품이라도 신청 가능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스마트카라 최신 제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사진
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