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개 항목 교섭… 근로시간·휴가 등 집중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교섭 상견례.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07.10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비정규직 노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교섭 요구안은 총 57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휴일, 휴가 및 복리후생 등이다. 양측은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2년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단체교섭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합리적인 교섭이 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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