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협약 체결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동부권 5개면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협약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양평군 동부권 5개면 농촌협약 사업업무 협약체결 마친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직원들이 '화이팅'을외치고 있다. [사진=양평군]2024.07.10 hanjh6026@newspim.com |
10일 군에 따르면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와 신경삼 지상장,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협약 사업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양평‧광주‧서울지사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8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동부권 용문면 등 5개면 지역문화‧복지 기반시설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특히 군은 이날 용문면 등 5개면 주민차치위원회 위원장 위촉장 수여 등을 마치는 등 군과 농어촌공사, 주민 간의 협력 체제도 완료했다.
신 지사장은 "그동안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평군 농촌 협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정부가 추진중인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농업농촌 개선사업 일환인 농촌 협약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 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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