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 전문가…섬세한 업무 처리로 신망 두터워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8일 박성남 제36대 부시장이 취임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박성남 의정부시 부시장(사진 오른쪽)이 김동근 시장에게서 임용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07.08 atbodo@newspim.com |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환경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중요한 시점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걷고 싶은 도시 등 의정부시의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