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이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최근 발령된 첫 호우주의보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에도 많은 직원이 나왔고읍면동에서도 시민들과의 연락망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호우 대응은 이제 시작이다. 위험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호우 대응 과정에서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행정절차보다 먼저 선제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개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자로 조직개편과 실국장 인사가 이뤄졌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 조직이 재난대응에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 개편에 따라 인수인계라든지 업무 파악을 신속하게 해 달라"며 " 후속 인사도 최대한 빠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