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청 1층 로비 미디어월서 미디어아트 '서울 아이콘' 첫 전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30일 11:15

최종수정 : 2024년06월30일 11:15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지난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서울림(林)으로 재탄생한 서울시청 1층 로비의 미디어월이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시청 방문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미디어아트 '서울 아이콘' 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시 포스터 [자료=서울시]

전시는 전민제 작가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민선 8기 서울 시정 핵심 키워드를 각각 담아낸 작품 3점을 전시한다.

서울시는 이번 전민제 개인전 '서울 아이콘'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모 당선작 그룹전(4팀, 10월 1일~12월 31일), 개인전(1팀, 2025년 1월 1월~3월 31일)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처럼 서울림(林) 미디어월을 시정 홍보 매체뿐 아니라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나간다.

한편 시청 1층 로비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외에도 사계절 꽃을 심은 실내정원 감상, 로봇카페에서 커피 한 잔 등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청 1층 로비 서울림(林)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청사 방문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시청사를 방문하셔서 미디어아트 전시도 관람하고 실내정원, 로봇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일상 속 휴식과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