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01명의 청년인재와 인연 맺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청년인재 10기 발대식을 서울시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초록우산과 함께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차별화된 청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10기를 포함해 총 101명의 청년인재와 인연을 맺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
청년인재로 선발된 이들은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이어왔으며 40여 명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및 다양한 직군으로 취업해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에서 청년인재 10기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은 꿈을 소개하며 활동 포부를 밝히고 임명장을 받았다.
발대식에서는 청년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유스 리더십 캠프도 함께 진행됐으며 작가 이지선 명사의 특강과 숏폼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했다.
청년인재 10기 학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매 학기 300만 원의 장학금을 7학기 동안 받고 멘토링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과 2호점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프로그램을 운영, 연 1회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 기회와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인재 지원 기금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과 2호점에서 품목당 300원씩 적립되며 누적 기금은 총 24억 원에 달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 팀장은 "청년인재 10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약이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작됐다"라며 "스타벅스는 청년인재들의 꿈 동반자로써 함께 걸으며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