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수상안전요원 상시 배치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공사가 운영하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달 2일 정식 문을 연다.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이 다음달 2일 개장해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양평공사]2024.06.24 hanjh6026@newspim.com |
공사는 2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이 각종 안전점검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다음달 2일 개장해 8월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운영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는 시설안전점검 및 오염방지 등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이용가능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 가능하다. 동시입장은 어린이 100명으로 제한되며 외부음식 반입은 금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한정 오전 1부 시간(10:00~13:00)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종합놀이대를 비롯한 놀이 시설과 화장실 및 탈의실 등 편의시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매일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되고 이미 사용된 물은 전량 교체한다.주 1회 수질 안전 검사를 실시해 결과도 공개한다.
신범수 사장은 "올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 실시,안전요원 상시 배치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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