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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서 대형차 추돌...1명 심정지·1명 중상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8:04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8:04

[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10시8분쯤 경기 안성시 대덕면 죽리 평택제천고속도록 평택방향에서 대형차량 추돌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10시8분쯤 경기 안성시 대덕면 죽리 평택제천고속도록 평택방향에서 대형차량 추돌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 평택방향 32.9km 편도 2차선 2차로에서 1t 화물차량이 18t 윙바디차량의 후미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동승자인 20대 남성도 다리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27명과 소방장비 9대가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과 교통 안전 통제를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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