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 가전제품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사진=뉴스핌 DB] |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12일(현시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한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참여로 진행되는 복합화력발전소가 있고, 삼성전자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전제품 제조공장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면서 "희소금속 상용화 기술도 공동연구하도록 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만약 가전제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게 된다면, 직접 현지에 공장을 건설하기 보단 현지업체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어떤 품목의 제조공장이 들어설 진 정해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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