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 완주도서관은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간편하게 빌려 볼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역서점에서 대출할 수 있는 책은 완주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지 않은 도서들이 해당되며 1인당 월 신청권수는 2권아고 대출기간은 20일이다.
베르서점 소유진 대표(좌)와 완주도서관 육경아 관장이 대출협약을 맺었다.[사진=전북교육청] 2024.06.12 gojongwin@newspim.com |
도서 대출은 협약서점인 고산면 읍내리 베르서점에서만 가능하고 비회원 및 연체회원은 이용할 수 없다.
육경아 완주도서관장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한 독서환경을 누리고, 동네서점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민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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