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과 안전 제고를 위해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책모니터단은 각급 학교의 추천을 받아 유치원 3명, 초등학교 20명, 중·고등학교 17명 등 총 40명의 학부모로 구성됐다.
'2024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이 지난 3일 전북교육청에서 개최됐다.[사진=전북교육청]2024.06.07 gojongwin@newspim.com |
학생·학부모·학교가 함께 만드는 급식정책을 수립하고, 가정-학교를 연계한 식생활 정책을 추진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책모니터단은 △급식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 △자녀 식습관 문제개선을 위한 정책 △자녀와 함께 하는 학교급식 자랑 △급식시설 개선 아이디어 제안 △급식정책 만족도 설문 △영양·식생활교육 우수학교 방문 등의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수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부모 학교급식 정책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