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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3대 지수 이틀째 하락, 반도체주는 이틀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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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48.79(-16.61, -0.54%)
선전성분지수 9340.01(-53.60, -0.57%)
촹예반지수 1820.45(-13.10, -0.71%)
커촹반50지수 743.23(-8.81, -1.17%)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6일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하락했다. 조정이 예상보다 깊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4% 하락한 3048.79, 선전성분지수는 0.57% 하락한 9340.01, 촹예반지수는 0.71% 하락한 1820.45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외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조기 금리인하 기대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중국 증시는 오전장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오후장 들어서며 매물이 쏟아지며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태양광업체들의 우회 수출을 조사한데 이어 동남아 지역을 통한 우회 수출품에 높은 관세율이 적용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고율관세가 다음달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이 최근 중국 증시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신(中信)증권은 이날 "3년간 중국 증시를 억눌렸던 경제성장동력의 전환, 자본시장 생태계 변화, 미중 갈등 등 3가지 주요 요인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국 증시는 상승의 기점이 될 것"이라며 "정책 효과와 기업 이익의 질적 개선이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적인 관점을 드러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반도체주가 전날에 이어 대거 상승했다. 밍양뎬루(明陽電路), 진바이쩌(金百澤), 웨이얼가오(威尔高), 셰허뎬쯔(協和電子), 중징뎬쯔(中京電子), 리앙웨이(立昂微), 상하이베이링(上海貝岭)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3조 달러(약 4119조원)를 넘어서며 애플을 제치고 미 증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중국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 또한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1위인 TSMC의 미국예탁증서(ADR) 주가가 6.9% 급등한 점도 중국의 반도체주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귀금속주도 상승했다. 위룽구펀(玉龍股份)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샤오청커지(曉程科技), 인타이황진(銀泰黄金)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반응해 국제 금 시세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중국의 귀금속주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0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11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6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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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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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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