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러닝 앱 '러너블'과 함께하는 '탈주' 나이트런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화 '탈주'가 오는 7월 3일 개봉일에 맞춰 스타필드 코엑스에서 러닝 앱 '러너블'과 함께 하는 '탈주' 나이트런 이벤트를 진행, 관객들이 직접 '탈주'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탈주' 나이트런 이벤트는 JTBC 서울마라톤, 트레일 서울 157K 등 다양한 러닝 이벤트를 주최해 왔던 러닝 앱 '러너블'과 함께 협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탈주' 나이트런 이벤트는 모두가 퇴근한 밤, 오직 이벤트 참가자들만 남아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길에 구성된 '탈주' 트랙을 다 함께 달리는 행사로 특별함을 더한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영화 속 규남의 탈주 과정을 본 따 만든 '탈주' 트랙은 명장면 스틸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각 스팟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리는 성취감까지 있어 참가자들에게 영화적 재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나이트런을 시작하기 전, 주연배우의 무대인사가 포함된 시사까지 진행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탈주' 나이트런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 및 '러너블'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탈주' 트랙은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오픈 팝업으로 진행돼 이벤트 참여와 상관없이 체험할 수 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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