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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당대회 당헌당규 개정 특위 공식 출범...전당대회 룰 변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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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7월 하반기 전대, 짧은 기간 집중 논의해야"
여상규 "집권여당 제 역할 다해 버팀목 돼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상규 특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만나 임명장을 수여하고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헌당규 개정 특위 임명식 자리에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당헌당규를 갖춰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헌당규개정특위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6.04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황 위원장은 "7월 하반기로 정한 전당대회 개최 시점을 기준으로 역산하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마음은 무겁지만 바로 당장 활동에 임하셔서 짧은 기간에 집중적인 논의를 마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인 2009년 당시 당헌·당규 개정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쇄신특위가 먼저 가동했고,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쇄신 특위 활동을 녹여내는 작업을 했다. 이번 특위는 과거 쇄신특위 역할까지 해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 전당대회 규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잘 모으고 심도 있게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제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며 "그 첫 논의가 새 지도부를 국민께 선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7월 말까지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먼저 제도인 당헌·당규 개정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 어제(3일) 의원총회에서 당원과 선거인단, 국민 여론조사 반영 비율에 관해 여론을 모으는 과정을 거치게 됐다고 들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여 위원장을 비롯한 최형두·박형수·이달희 의원, 오신환 전 의원, 김범수 전 용인시정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헌당규개정특위 임명장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여상규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2024.06.04 leehs@newspim.com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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