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네이버웹툰 美 상장 수혜주 4選 ...수성웹툰·와이랩·엔비티·디앤씨미디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네이버웹툰을 운영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증시 상장에 본격 착수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증권신고서(S-1)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WBTN이라는 티커로 나스닥에 상장하며 기업가치는 5조원 내외로 알려져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JP모건 등을 주관사로 최대 5억 달러(한화 약 7천억원) 가량을 조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나스닥에 상장되면 네이버는 당연한 수혜주가 된다. 네이버(NAVER)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71.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시가 총액 5조원을 가정할 때 단순 계산으로도 3500억원 이상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생긴다.

와이랩과 디앤씨미디어, 수성웹툰 같이 네이버웹툰에 웹툰을 공급하는 기업들도 상장 수혜주로 분류된다. 엔비티는 웹툰을 직접 공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네이버웹툰에서 매출이 발생해 수혜를 보고 있다. 네이버웹툰 관련주 중에서 5월31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수성웹툰이 711억원으로 가장 낮고 엔비티(1088억원), 와이랩(2144억원), 디앤씨미디어(3620억원) 순을 기록 중이다.

수성웹툰의 최대주주는 웹툰 기업 투믹스홀딩스다. 현재 투믹스글로벌과 투믹스를 통해 웹툰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된 투믹스글로벌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11개국 언어로 웹툰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네이버웹툰에도 서비스되고 있다. 투믹스글로벌은 지난해 매출 469억원에 11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탄탄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수성웹툰 자회사인 투믹스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영미 최다 매출 웹툰의 경우 페이지뷰가 1억건에 이를 만큼 해외에서 인기다. 네이버웹툰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K웹툰 인지도 제고가 투믹스와 수성웹툰의 실적개선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7월 코스닥에 상장된 와이랩 또한 네이버웹툰 공급 파트너다. 국내 상장기업 중 네이버웹툰향 매출비중이 가장 높고 지분관계도 얽혀 있다. 네이버웹툰이 와이랩의 지분 9.56%를 보유한 주주다. 리딩투자증권은 와이랩이 올해 연결기준 매출 711억원에 47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올해 1월 엔비티를 네이버웹툰의 미국 증시 상장 수혜주로 꼽았다. 엔비티는 '에디슨 오퍼월'이라는 광고 플랫폼을 운영중인데 네이버웹툰이 엔비티의 '에디슨 오퍼월'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오퍼월(Offerwall)은 사용자가 제안 받은 오퍼를 수락하면 미션이 제공되고 해당 미션이 완료될 때마다 보상이 제공되는 광고 마케팅 플랫폼이다. 미션과 리워드를 위해 리텐션을 높이고 체류 시간이 늘어나기 떄문에 네이버웹툰과 같은 플랫폼 제공자에게 유익하다.

MZ세대들 사이에서는 일명 '디지털 폐지줍기'라는 이름으로 무료 포인트 적립이 유행처럼 확산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은 엔비티의 최대 고객사중 하나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의 미국IPO 수혜로 엔비티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를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웹툰 원작 나혼렙(나 혼자만 레벨업)이 일본과 북미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웹툰 기업 중에서 성과를 이익으로 증명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나혼렙은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작으로 웹소설, 웹툰에 이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제작, 게임개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혼렙 애니메이션은 중국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최근 조회수 5000만회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604억원에 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디앤씨미디어는 외부 웹툰 작가가 제작한 작품을 네이버웹툰 등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가 올해 매출 703억원에 1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