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예방 콘텐츠 공모전 활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서금원)은 서민금융 사칭 등 불법 대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사금융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달 16일까지며 구글폼(https://forms.gle/7wMFT1Ryu5WTr8n28)을 통해 불법사금융 예방에 관심있는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서금원] |
총 상금은 220만원으로 적합성, 직관성, 활용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20만원), 우수상 10명(10만원)을 선정한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가할 수 있도록 공모전 참가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참가상(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수상자는 6월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하반기 불법사금융 예방 콘텐츠 제작 공모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금원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 내 '서민금융 사칭 신고센터'와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0명 규모의 '불법사금융 우리동네 지킴이'를 선발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법대부광고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펼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대출 이용 후 불법적인 추심행위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서비스 등과 같은 제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책서민금융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서민금융콜센터 국번없이 1397 또는 가까운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서금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조회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