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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필드와 스크린 우승 거머쥔 KPGA 김홍택 서브 후원

기사입력 : 2024년05월29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05월29일 11:0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고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김홍택(31·볼빅) 프로의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후원계약 체결식에서 (왼쪽)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김홍택 프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후원 계약식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와 김홍택 프로, 그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브 후원 계약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로, 김홍택은 향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골프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김홍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연장전에서 태국의 촌라띳 츤분응암과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골프존과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2013~2014 남자대회 섬머시즌 4차전'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연을 맺었으며, 2023 시즌 2승, 2024 시즌 혼성대회 1승을 더해 GTOUR 통산 13승으로 남자 단독 최다승 타이틀을 기록중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골프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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