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 상품 반값 할인
엘포인트 100만 포인트 적립까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 유통군의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린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올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지난해 11개 참여 계열사에서 올해는 16개 참여 계열사로 확대했다.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호텔, 월드, 문화재단 등이 힘을 합쳐 쇼핑, 여행, 관광,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모든 일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상반기 행사는 시즌 먹거리를 비롯 패션, 뷰티, 계절가전까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
![]() |
롯데월드타워 앞에서 계열사 임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고객들과 롯데레스페스티벌을 함께 하고 있다. [사진=롯데] |
우선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한우 1등급 구이용을 포함한 '바캉스 모듬팩' 8종과 후라이드 '큰 치킨'(1마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1일부터 PB '세븐셀렉트' 7종, '맛장우 도시락' 5종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상반기 뷰티 베스트 11개 브랜드 상품에 한해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롯데GFR은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패션 브랜드를 롯데레드페스티벌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최대 20만원 즉시할인 혜택을 포함해 계절가전을 최대 25%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 계열사뿐 아니라 여행, 관광, 문화 등 고객의 일상을 아우르는 계열사들도 참여해 고객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호텔, 면세점, 월드는 각각 롯데호텔 부산과 제주 숙박 최대 30%, 선불카드 LDF PAY 20%, 아쿠아리움 및 서울스카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에 고객 100명을 추첨해 100만 엘포인트도 증정한다. 롯데온의 앱(App)과 홈페이지의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페이지에서 행사 참여 계열사에 1번만 결제해도 '100만 엘포인트 적립' 응모가 가능하다.
한편 내달 3~9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FC서울 팝업 스토어'도 진행한다. 9일에는 린가드, 기성용 선수 등의 팬미팅과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은 국내 최다 쇼핑 카테고리에서 최대 반값 수준의 할인과 더불어 계열사를 방문할수록 커지는 엘포인트 적립 등 고객들이 모든 일상에서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 유통군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혜택을 풍성하게 구성해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