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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26∼27일 서울서 열려…4년5개월만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4:52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5:11

공식 환영 만찬·비즈니스 서밋도 참석
"실질적인 협력 모멘텀 확보하는 계기 될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1박2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제8차 회의가 열린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제9차 정상회의가 26~27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윤 대통령은 첫날인 26일에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 기시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어 3국 정상 간 공식 환영 만찬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인 27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린다. 또 3국 정상은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도 참석한다.

김 차장은 "한일중 세나라가 3국 협력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정상화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3국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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