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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조 7000억원 못낸다"…EU 과징금에 소송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3:52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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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애플이 지난 3월 반독점법을 근거로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부과한 18억 4천만 유로(약 2조 7000억원)의 과징금 결정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6일 룩셈부르크 EU 일반법원에 EU 경쟁 당국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EU 집행위는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소비자의 저렴한 구독서비스 이용 기회를 차단했다며 애플 전 세계 매출의 0.5%에 해당하는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의 과징금 부과는 스웨덴 소재 음원 스트리밍 기업 스포티아이가 2019년 EU에 앱스토어 수수료를 회피하는 다른 결제 방법을 안내하지 못하도록 차단한 애플의 관행을 조사해 달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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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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