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기사입력 : 2024년05월17일 09:36

최종수정 : 2024년05월17일 09:36

1회용품 사용 자제 촉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1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1회용품 사용 자제와 탈 플라스틱 실천 사항을 SNS로 홍보해 ▲자발적 환경보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등 국민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홍보 포스터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05.17 plum@newspim.com

조폐공사는 화폐, 신분증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철저히 분리배출하고 재활용하며 폐자원의 선순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년 연속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 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직원들과 사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플라스틱 없는 회의 운영 ▲화폐박물관 카페의 텀블러 사용자에게 무료쿠폰 제공 등 실질적인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캠페인 사진을 공사 사내 게시판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 홍보해 공사 임직원과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운동이 되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성 사장은 "친환경 미래를 위해 국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폐공사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탈 플라스틱 아이디어를 발굴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2024.05.17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