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 [사진=전라남도의회] 2024.05.14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경선 부의장은 전남도의 높은 고령화 비율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해당 조례안을 개정했다.
개정안은 우수자원봉사증 발급과 인증패 수여, 선진지 연수 등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추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전 부의장은 "전남도는 국내 광역시도 중 2022년 기준 24.7%로 가장 높은 고령화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고연령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켜 해결방안을 찾고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원 내용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