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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호랑이 화백' 모용수 작가 초빙

기사입력 : 2024년05월10일 14:32

최종수정 : 2024년05월10일 14:32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주최...사전예약 해야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27일 금융·아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5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아트 세미나는 호랑이 화백으로 유명한 모용수 작가를 초빙해 각각 진행된다.

금융 세미나에서는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이사 강연자로 나서 예금과 국채 투자를 통한 보유기간별 수익률 비교, 장기 국채 투자를 통한 노후대비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금리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는 시기에 적합한 자산배분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모용수 작가의 사랑합니다(2022, oil on canvas, 112x112cm)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2024.05.10 yunyun@newspim.com

아트세미나는 '호랑이 화백' 모용수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모 작가는 호랑이 만화의 현대적 해석으로 유명한 중견작가이다. 50회가 넘는 개인전을 개최한 경력을 보유한 그는 특히 글로벌 예술박람회로 유명한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도 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올해도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전시를 앞두고 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 작가가 아트 갤러리 '갤러리몸' 그리고 향 관련 뷰티 브랜드 '파피메라'와 협업한 아트콜라보 디퓨저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전시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 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엠알오커머스(대표 이병교)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자산가의 니즈는 부동산이나 금융상품에 투자해 돈을 버는 단순한 투자에서 삶을 즐기고 투자 수익을 내는 문화금융 투자로 업그레이드됐다"며 "고객들의 달라진 니즈를 반영해 금융과 문화예술의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VIP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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