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에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받아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을 위해 조성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가 일산서부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고 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진단평가를 통해 범죄 안전이 확보된 시설에 대해 경찰서장 명의로 인증하는 것이며, 인증시설에 대해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해 시설이 우수하게 유지·관리 되도록 하는 제도다.
왼쪽부터 네 번째 고양도시관리공사 황경호 도시교통 본부장, 일산서부경찰서 황영식 과장 등이 일산문화예술창작소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5.10 atbodo@newspim.com |
10일 공사는 일산농협창고는 시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에서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공간시설 조성을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충분한 조도 확보와 고화질 CCTV 안전망, 비상 대응 체계 구축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은 언제 누구라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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