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야구장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엘리트 야구팀 유치… 시설 활성화 기대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엘리트 야구 발전을 위해 충암중학교 야구부와 대덕야구장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협약식에 공사에서 강승필 사장, 황경호 도시교통 본부장 등 참석하였고, 충암중학교 에서는 조성태 교감, 배성일 감독 및 선수 4명 등이 참석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충암중 야구부와 대덕야구장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4.23 atbodo@newspim.com |
주중 사용률이 저조한 대덕야구장에 충암중하교 학교 엘리트 야구팀을 유치하여 시설 활성화 및 꿈나무 야구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암중학교 조성태 교감은 "안정적인 훈련 장소 마련으로 그동안 장거리 이동으로 선수들의 피로도와 시간절약을 통한 훈련시간 확보 등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돼서 실력향상과 경기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공공기관의 가치창출과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설개선 정책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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