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동산지, 주말 초속 25m 이상 강풍...시설물·안전·화재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0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주말인 11일부터 다시 비가 내리고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대구와 경북은 이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7~9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27도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0~11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낮 최고기온/일교차.[그래픽=기상청] 2024.05.09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2도, 경북 의성7도, 청송 8도, 봉화 9도, 안동·문경 10도, 울진·영덕 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7도, 봉화·문경 25도, 안동·청송·상주 26도, 동해안권인 영덕은 27도로 관측됐다.
주말인 11일 오후부터 대구·경북권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로 관측됐다.
또 이날 대구·경북을 포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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