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 신규 참여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는 반려동물을 환영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난해 13곳이 선정됐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Pet-Friendly 인증 제도' 신규 참여업체 10곳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2024.05.09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2023년 선정된 대전 Pet-Friendly 인증업체에 브로슈어, 리플렛, 홍보 콘텐츠 제작 및 '2024 케이 펫 페어'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전문 심사위원의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0곳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Pet-Friendly 인증 시설 10곳에는 '대전 Pet-Friendly'인증패가 수여된다. 또 인증 시설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리플렛 제작, 박람회 공동 참가,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돼 운영하고 있는 대전 Pet-Friendly 인증제도를 통해 반려동물 친화시설을 발굴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공사 관광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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