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유원지 새단장 기념...선착순 40팀·16일 참가자 신청 마감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대반동 백사장에서 목포뮤직피크닉을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
9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대반동 유달유원지 백사장과 목포스카이워크 새단장을 알리고, 전국 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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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반동 해안가 [사진=목포시]. 2024.05.09 |
목포 뮤직피크닉은 시민의 참여 장벽을 없애기 위해 별도 심사없이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40팀을 신청받는다.
공연취지나 참가자격에 벗어나지 않는 한 음악에 관심있는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노래, 악기연주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음악이며 참가자에게는 마이크와 앰프 등 무대장비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할 경우 공고일 기준 신청자 중 1명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목포시에 있어야 한다.
지정된 야외공간에서 7분 이내로 공연이 가능하다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팀별 인원 제한은 없다.
신청은 목포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