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을 대상으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산 출발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학생(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며 이들과 함께 떠나는 동반인들에게도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그중 에어부산을 탑승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추가 할인 또는 출국 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어부산 라운지 입장권을 증정한다.
본 프로모션은 △체험형 △휴식형 △관광형 △인증형 등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각기 다른 여행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체험형' 카테고리에서는 리버 크루즈 탑승과 스파월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교토/나라/고배 3일'을 추천하고 있으며, '휴식형'에서는 전 일정 호텔식을 포함해 리조트 내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괌 5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관광형'에서는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멜버른, 시드니의 인기 관광지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마닐라/호주'를 제안하고 있으며 '인증형'에서는 ▲후아따케 올드마켓 ▲살라 라따나꼬신 등 SNS에서 인기 있는 태국 랜드마크들을 방문해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방콕 5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한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동반인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테마로 상품들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각자 스타일에 맞게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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