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4일 강원 원주시 태장야구단지 제4구장에서 개막했다.
[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참가자 기념촬영. 2024.05.04 icurchance@newspim.com |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과 야구동호인 저변확대 및 친목도모 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도내 3부와 4부, 중등부 25개 클럽이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송기헌 원주시 을 국회의원,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련 관계자, 선수단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25개팀이 출전해 조별 풀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렸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전의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에서는 우승상금이 없었다"며 "올해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인 이번 야구대회에서 처음 상금 500만원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에 새로운 야구장이 들어선뒤 치루어지는 이번 대회로 더 나아진 환경에서 도민의 체육 복지가 향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시의 새로운 야구장과 함께 운동하기 좋은날씨다"며 "이자리에 오신 모두 시합이 끝나고 가실 때까지 안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의 양희구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도입했다"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경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개막식에서 김진태 도지사가 시구를 하고 원주부시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2024.05.04 icurchan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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